성남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 지도방문 나서 > 한줄뉴스

성남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 지도방문 나서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불기 2556년 석가탄신일을 경축하기 위한 봉축행사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사찰 및 목조문화재 등 24개소에 대하여 화재예방 지도 방문에 나서 ▲소방시설 관리상태 ▲연등,촛불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상태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 및 산불 확산방지대책 여부 등을 집중 지도해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불량사항에 대하여는 석가탄신일 전까지 시정조치 완료할 방침이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 및 촛불사용 등으로 화재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석가탄신일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50여명을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해 전통사찰 및 방문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