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 교육 핵심리더 30명 워크숍 > 한줄뉴스

성남형 교육 핵심리더 30명 워크숍
이틀간 분임 협의, 토의, 발표 이어져

‘창의 인재 육성’ 성남형 교육을 이끌고 있는 핵심 리더 30명이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 성남형교육지원단은 오는 5월 1일과 2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코바코 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의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 합류하는 성남형교육지원단은 성남형교육의 중·장기 발전방향와 지역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1일 설립됐다.

워크숍 이틀간 성남형 교육의 추진 방향에 관한 분임 협의와 토의, 참석자 발표가 진행된다.

서길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전 보평초등학교장)은 ‘경기교육의 방향과 주요정책, 기관별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신경순 성남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남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각 기관이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부모의 소득, 지위에 차별받지 않는 교육,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모두가 꿈을 찾아 노력하는 ‘행복 교육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성남형 교육은 204억원을 투입해 성남시 초중고 전체 151개교를 대상으로 창의교육사업과 지역 특성화 사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