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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성남시민이 1,000만인과 함께 가는 환경교육도시 
‘2016 학교 환경교육 강사 심화교육’ 실시

성남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3일, 3일간에 걸쳐 ‘2016 학교 환경교육 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심화교육 대상은 지난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강사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했거나 환경교육 관련자격증을 가진 경력자로 구성되어 올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72개교 284학급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필수 4시간, 선택 4시간의 총8시간의 학교 환경교육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성남환경교육네트워크(준)의 교재개발 강사들이 필수과목 “학교숲 돋보기 세상”과 “쓰레기도 자원이래요”와 선택과목 “지구를 지켜라!”, “보호해야 할 성남의 동․식물” 의 4개 과목을 교육 시연 방법과 이론수업으로 진행된다.

시는 학교 환경교육 강사들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체험과 실천 중심의 어린이 환경교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 8시간 이수제와 함께 공무원, 유관기관의 환경교육 이수제, 구 환경체험교육, 환경기행 주말탐사반 운영, 찾아가는 시민맞춤 환경교실 등을 연중 실시하고, 계층별  세미나, 주제별 포럼, 환경교육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100만 성남시민이 1,000만인과 함께 가는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