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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인천 잡고 ‘승리 갈증’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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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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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인천 잡고 ‘승리 갈증’ 푼다

갈증을 풀기 위해서는 시원한 승리가 필요하다.

 

성남FC는 5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5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 경기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던 성남. 주춤했던 상승세를 다시 이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천전 승리가 필요하다.

 

인천은 2무 3패로 K리그 클래식 12팀 중 최하위다. 현재 상황만을 놓고 본다면 성남이 다소 우세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어려울수록 더 간절한 법이기 때문이다.


결국 정신력 싸움이다. 성남은 목이 마르다. 현재까지 치른 다섯 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수원 삼성과의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게 유일한 위안이다. 무승부를 거둔 한 경기의 스코어는 0-0이었고, 3패를 기록한 경기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0-1패였다. 아쉬운 승부의 연속이다.

 

자연스레 득점을 위한 자존심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은 전북전 이후 일주일 내내 공격진 모두가 맹훈련에 임하며 득점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박종환 감독은 “나와 선수들 모두 승리를 향한 의지가 투철하다. 이제는 치고 올라가야 할 시기가 된 만큼, 인천을 잡고 상승세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은 인천전을 ‘새내기와 함께하는 성남FC 응원데이’로 운영한다. 성남시내 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치면 동반 1인으로 경기장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FC 홈페이지(www.seongnamfc.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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