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성남 누비길’이라 불러주세요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등산로 ‘성남 누비길’이라 불러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4-23 11:46

본문

등산로 ‘성남 누비길’이라 불러주세요
더불어 누비는 아름다운 숲길

 

성남시내 특색있는 등산로를 통칭할 이름으로 ‘성남 누비길’이 선정됐다.

 

성남시는 지역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생활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행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9~10월 등산로 명칭을 공모해 108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심의 대상에 오른 더디더디숲길, 두루누리길, 성남어울林(림) 숲길, 성남마루길, 성남숲올레길, 성남누비길 등 6건의 명칭 놓고 지난 1월과 3월 명칭선정위원회 심의를 열어 최근 이같이 결정했다.

 

성남 누비길은 여정숙(여, 45세, 용인시 거주)씨가 공모한 명칭으로,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남문화원 관계자,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성남시의원, 성남등산학교,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는 ‘누비길’이 숲과 숲 사이의 다양한 등산길을 정확하게 표현했고, 함께 누빈다는 의미가 주는 상징성과 발음하기 쉬운 어감이 등산로를 통칭할 이름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성남 누비길 명칭은 5월 한 달간 시민 홍보기간을 둔 뒤 오는 6월 1일부터 특색있는 등산로의 공식 이름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성남 누비길 안내 표지판을 오는 9월까지 관내 청계산, 영장산, 불곡산, 남한산성 등 시민 생활권 등산로에 우선 설치하며, 기존의 이정표와 시설물을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성남 누비길을 걷기 명소 브랜드로 육성한다.

 

한편, 등산로 명칭 공모 최종 선정자 여 씨는 성남시장상을 받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