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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복지과 직원 갑오년 새해 자원봉사로 시작
노숙인 무료 급식소(안나의집) 급식봉사

성남시 사회복지과(과장 정성진)직원들은 갑오년 새해 소외계층 지원시설을 찾아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이용자의 욕구를 이해하여 2014년 복지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자 사회복지과 직원 18명이 지난 1.11.(토) 연휴에도 불구하고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안나의집을 찾아 급식 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안나의집 시설장의 봉사내용의 말씀을 시작으로 식판 및 수저 등 설거지, 식탁정리, 창고청소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위생 시설에 대한 환경 정비를 하였으며, 배식 준비를 위한 시설 종사자를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

아울러, 성남시는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해 헌옷 모으기를 전개 성남시청 직원들로부터 약 1,000여점의 헌 옷을 모아 노숙인 시설에 전달한 바 있으며, 시설 연계를 통한 방한복 150벌과 내의 등 116벌을 지원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월 5회 이상 노숙인의 주요 취약지에 대한 순찰 활동으로 추위로 인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