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60명 일자리 사업 ‘순항’ > 한줄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줄뉴스

장애인 160명 일자리 사업 ‘순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2-12 15:07

본문



장애인 160명 일자리 사업 ‘순항’
참여자 복무 교육 진행

 

성남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160명이 참여하는 일자리 사업(1.2~12.31)을 펴고 있는 가운데 2월 12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사업 참여자 대상 복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들이 순조롭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직장인의 예절과 인성,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장애인일반형, 장애인복지일자리, 복지일자리 직무지도 등 3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다. 

 

장애인일반형(74명)은 시청, 구청, 동 주민센터, 도서관에서 사서도우미, 장애인복지업무 보조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근무조건은 주 40시간(일 8시간), 월 보수 108만9천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됐다.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84명)는 시·구청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보조, 관내 특수학교 업무 보조를 하고 있다. 근무조건은 월 56시간(주 14시간), 월 보수 29만2천원이다. 

지일자리직무지도 사업참여자(2명)는 시청과 특수학교인 성은학교에서 근무하며 발달장애인 직무지도를 한다. 근무조건은 주 40시간(일 8시간), 월 보수 107만5천원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사업을 통해 쌓은 경험과 재능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성남시는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교육,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2년 7월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의 ‘장애인권리증진센터’를 설립해 장애인의 인권과 권익 보장을 위한 소송 및 법률자문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 장애인 고용개발 사업 등을 펴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