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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김보석 (바)시의원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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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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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김보석 (바)시의원후보

 

청년 후보자로서, 그리고 야탑의 후보자로서 부담감과 책임감으로 시의원 후보의 자리에 섭니다. 야탑은 이미 성남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야탑은 참 멋있는 곳 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야탑 곳곳에는 마땅히 해결책을 찾지 못하여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제 개인적으로는, 올 해 29살,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시점입니다. 다니던 직장을 내려놓고 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야탑을 대표하는 야탑동의 시의원은 필히 매우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제가 그러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였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번 선거를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던 중에, 그리고 직장을 다니던 중에 꾸준히 해 온 한 가지가 있다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작지만 도울 수 있는 것을 찾아 도와드리는 일이었습니다. 그 일들의 팀장을 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누군가를 돕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많은 행복함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인생의 젊음을 모두 투자하여, 저를 위한 삶보다는, ‘타인을 위한 삶’으로 살아 보고자 합니다. 정치란 주민을 배려하고, 섬기는 일입니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식의 추상적인 말이 아니라 “한 사람을 보살피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저의 비전 또한 컴퍼스(영역)의 원을 넓게 그리는 것이 아닌, 작은 원을 소중히 여기고 작은 것 하나 하나 성실하게 실천하는 따뜻한 일꾼이 되고 싶습니다. 야탑동 지역의 주민 한 분, 한분과 함께하는 일이 곧 성남시를 위하는 일이 될 것이고, 나라를 위한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보석입니다. 우리 모두는 보석 같은 존재입니다.

 

그 어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은, 할 수 있다면,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그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대변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항상 깨어있을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겸손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저는 3살 때부터 분당에서 거주하였습니다. 어린시절 상탑초등학교 전교부회장을 했었던, “야탑토박이”입니다. 저의 어머니와 아버님 또한 그동안의 야탑 지역의 아픔을 함께 겪어온 주민이십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어려움은 앞으로의 창대함의 밑거름일 뿐입니다. 야탑의 오랜 시간동안 다소 정체되어 있는 문제가 있었다면,

 

이제는 흘려보내야 합니다.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욱 ‘깨끗한’ 야탑, 더욱 ‘안전한’ 야탑, 더욱 ‘빛나는’ 야탑, 그로인한 ‘명품도시 성남’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일들을 이루어 가려면, 많은 지지가 필요합니다. 믿어 주시고, 지지해 주신다면, 야탑 토박이의 젊은 열정으로, 참신함으로, 그리고 때묻지 않은 깨끗함으로, 무엇보다 간절함으로 야탑의 문제를 풀어가며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2018년 5월 8일 성남시의원 바른정당 예비 후보자 김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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