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까지 철저히 대비할 것” > 화재/동정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화재/동정

신상진 성남시장,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까지 철저히 대비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1-14 16:12

본문

83f724be4b37303c006a686cd6b20de1_1668409922_6828.jpg
신상진 성남시장,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까지 철저히 대비할 것”



성남시는 11월 14일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설 장비 및 자재 현황, 노선별 제설 대응 계획, 노숙인, 독거노인 한파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한 그간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 12,611톤, 제설차량 207대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눈이 내리면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작동이 가능한 자동제설시스템(도로열선, 자동염수분사장치)을 운영해 선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강설 예보 시 관내 주요도로 및 취약구간인 성남대로, 남한산성로, 태평로, 공원로 등 7개 노선에 제설 차량을 전진 배치해 눈이 오면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성남시 공무원(3000여 명)은 단계별 비상근무체계에 따라 현장 제설 작업에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기준을 강화해 강설 예보가 있을 시 시구동 필수 인력(총 118명)은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제설차량이 다니지 못하는 이면도로, 보도구간 제설역량 강화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형 제설장비를 배치했다. 50개 동에 총 197대를 배치해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했다. 13개 부서 31명으로 구성된 한파 TF팀도 운영한다. 한파 특보 발효시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노숙인 현장 대응반 운영, 방한 물품 지원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겨울철 동파, 누수 발생 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전단지 배부, 보온팩, 계량기함 밀폐용 비닐 등을 배부했으며, 겨울철 동파, 누수 발생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급수대책상황반, 계량기교체반을 운영해 즉각 대응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취약지역 및 탄천, 공원 등 시민의 활동 공간에 대한 사전 점검은 물론, 강설 시 도로 제설, 보행공간 확보 등 신속히 조치할 것”과 “예상치 못한 기습강설에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