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는 사회복지실천의 중요한 잣대 > 화재/동정

노인복지는 사회복지실천의 중요한 잣대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30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회장 허영숙)에서 주관한 기념식은 노인종합복지관 공연 및 섹스폰 연주 등 식전행사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어르신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장대훈 의장은 축사에서 노인이라는 말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유엔 미래보고서를 인용하여 2030년이 되면 인류평균수명이 130세가 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건강관리만 잘하면 누구나 100세 이상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어르신들이 사시는 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사회참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경륜을 활용하여 봉사활동 등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훈 의장은 일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노인복지가 사회복지실천에서 매우 중요한 우리사회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잣대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대훈 의장은 행사를 주관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 허영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