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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북한인권 외면 잘못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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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2-15 16: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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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문제는 인권위의 조사대상이 아니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대해 우리 국민의 절반가량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인권위의 결정에 대하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견이 43.6%로 가장 많았고, “올바른 결정”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4.6%에 그쳤으며 31.8%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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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자(49.8%)들의 절반 가량이 “잘못된 결정”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올바른 결정”이라는 응답(35.2%)이 더 높게 나타나 지지정당에 따라 입장차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50.2%)이 “잘못된 결정”이라는 의견을 절반이상 나타낸 반면, 여성(40.9%)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남성보다 두배나 많아 상대적으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2월 13일 조사했고, 조사규모는 843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3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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