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테크윈(012450)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포커스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테크윈(01245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9-02 09:51 댓글 0

본문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테크윈(012450)

095108_4343.jpg삼성테크윈(012450)은 탱크, 항공기, 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카메라 광디지털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1977년 <삼성정밀>이라는 회사명으로 시작된 삼성테크윈의 역사는 1980년대 들어 항공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삼성항공산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한다.

그 후 카메라 사업과 반도체장비 제조업을 병행하면서 삼성그룹의 성장과 함께 지속 성장을 해온 기업이다. 2008년 말에는 기존 부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적자사업이었던 디지털카메라 사업부문을 독립시켜 <삼성이미징>으로 분할했다.

삼성테크윈의 실적을 살펴보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920억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보다 25% 가량 높은 수준이며, 반도체부문 실적도 비용 절감과 주문 개선으로 이 부분의 적자는 작년 4분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휴대폰 카메라 모듈에서 영업마진이 작년 6.8%에서 올해 7.9%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적자사업부문이던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분리했다는 점은 사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하여 향후 이익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보안카메라부문의 가파른 성장세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방위산업체 부문은 국방부의 방위계획에 따라 예산이 집행되고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기에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다.

이와 같은 상당히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 종목은 횡보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상승의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이 종목은 상승 초기형의 주가 패턴을 그리고 있다. 20일선과 33일선 구간에서 삼성테크윈을 분할 매수하여 모아간다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이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Copyright ©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