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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0% "전교조 해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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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1-27 09: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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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연가투쟁을 강행한 전교조에 대해 국민들의 반감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는 ''전교조를 해체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전교조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23.4%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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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63.1%가 전교조 해체를 주장해 가장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자들도 60%가 해체를 주장했다.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36% 해체, 30.3%가지지 입장을 보여 근소한 차이로 해체 주장이 많았고, 민노당 지지자들은 전교조지지 입장이 해체 주장의 2배를 넘어 전교조 지지 경향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영호남 지역에서 50% 이상의 응답자들이 전교조 해체를 주장했고, 전교조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해체 응답보다 높게 나타난 지역은 대전/충청 딱 한곳 뿐이었다.

이 조사는 11월 22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534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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