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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칼럼] 웅진코웨이(0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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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29 09: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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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칼럼] 웅진코웨이(021240)

4343.jpg실적이라는 모맨텀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상승행진을 이어온 국내 증시, 어느덧 7월 마지막 거래일로 접어들었다.

실적 모맨텀이 소진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국내 증시는 1500선 마저 돌파하는 강한 흐름을 만들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이어져 온 화려한 불꽃놀이보다는 흥분을 진정시키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즉, 단기 조정을 예상하며 시장에 대응하자고 말하고 싶다. 조정 시 종목 추천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다음의 종목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웅진코웨이(021240)는 1989년 설립,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생산하는 생활환경 기업으로 생활가전 시장의 대중화, 전문화, 고급화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다.

1998년 업계 최초로 렌털 비즈니스 개념을 도입하고 서비스 전문가 ‘코디(Cody)'의 양성을 통해 Before Service 개념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점유율, 고객만족도,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국내의 높은 인지도와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하여 미국을 비롯한 5개의 현지법인 등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신제품 음식물 처리기 및 얼음정수기는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부터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 달성하는 황금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렌털 주문이 약 3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1분기보다 뛰어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신제품인 얼음정수기와 음식물처리기가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해외 수출 물량이 3~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해외 수출 역시 기대되는 등 성장성 측면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렌털 주문 가입자의 손익분기점은 약 8개월인데 렌털 주문이 08년 10월부터 크게 증가했던 점을 감안하면 09년 3분기부터는 이익 실현이 도래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웅진쿠첸 합병으로 인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수익성 측면 또한 긍정적이라 하겠다.

이처럼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며 황금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경기 불황에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 시현하고 있는 점은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외국인 보유 비중이 47%에 육박하고, 기관까지 매수에 가담하고 있어 수급 구조는 최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추가 상승을 위한 눌림목 조정이 마무리되어가는 과정으로 판단되므로 분할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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