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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수성 33.3% vs 정종복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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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4-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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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3.jpg친박, 친이 후보의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북 경주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판세조사 결과, 무소속 정수성 후보와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가 초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경북 경주시 재보선 등록 후보를 대상으로 판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수성(무) 후보 33.3%, 정종복(한) 후보 33.1%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무소속 최윤섭(6.9%), 무소속 채종한(6.7%), 무소속 이순자(5.2%), 선진당 이채관(2.1%), 무소속 채수범(0.4%) 후보가 뒤를 잇는 것으로 조사됐다. 친박연대 김일윤 전 의원의 부인인 이순자 후보의 출마가 향후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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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투표 의향층(77.5%)에서는 오차범위내에서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38.8%)가 정수성 후보(35.1%)에 3.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이 지역 역시 투표율이 후보 당락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두 후보 사이 남녀간 격차가 크게 나타나, 남성층에서는 정수성 후보가 43.1%로 정종복 후보(29.0%)를 크게 앞서는 반면, 여성은 정종복 후보(37.4%) 선호도가 정수성 후보(23.3%)를 크게 앞섰다. 한편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20대(한 27.6%〈 무 38.0%)와 50대(29.0%〈33.0%)에서는 정수성 후보가, 60세이상 연령층(38.1%〉27.2%)에서는 정종복 후보가 우세했으며, 3~40대는 두 후보 선호도가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4월 15일 후보등록 마감 이후, 경주시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 응답률은 10.3%(총 통화시도 6,942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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