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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 붕괴 가능성 없다"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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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13 10: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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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발표로 인한 유엔의 대북 제재가 가시화되면서 북한의 체제붕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국민들은 북한 정권의 붕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조사응답자의 67.1%는 북한의 현정권이 붕괴할 가능성은 없다고 내다봤고,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14.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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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민노당 지지들이 붕괴가능성이 없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보여 82.4%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열린우리당 지지자들로 72.1%가 북한 정권이 붕괴할 가능성이 없다고 내다봤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보다 조금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양당 지지자들 역시 60% 이상이 북한 정권 붕괴 가능성이 없다고 전망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연령별로는 40대가 북한 정권 붕괴가능성이 없다고 많이 응답을 했고, 반면 50대 이상은 붕괴가능성이 있다는 의견(21.4%)을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지역이 붕괴 가능성을 낮게 봤고, 붕괴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높게 전망한 곳은 대전/충청 지역 응답자들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월 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804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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