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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선호도 박근혜 박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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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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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가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오차범위내에서 1위를 지켰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와 공동으로 실시한 주간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박근혜 전대표는 25.4%의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2위 이명박 전 시장을 오차범위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명박 전 시장은 25.2%로 0.2%의 격차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고건 전 총리로 22.6%를 기록, 오래간만에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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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와 이 전 시장의 각축은 최근 한달간 계속되는 양상으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실시한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결과에서도 두 후보가 각축을 벌여, 이 전 시장이 0.5%의 차이로 박 전대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내용은 여권발 정계개편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정계개편의 중심에 선 고건 전 총리의 지지율이 다시 20%대로 올라섰다는 점. 최근들어 하락세를 보였던 고 전 총리는 정계개편 논의로 언론과 유권자들로부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4위는 10월초 귀국예정으로 알려진 정동영 전 장관으로 5%를 기록 지지율이 0.9% 상승하면서 4위 순위를 지켰다. 귀국에 앞서 일부 여당 의원들에게 정계개편 과정에서의 모종의 역할을 암시하는 서한을 보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여당 지지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5위 손학규 지사는 지난주와 같은 4%의 지지율로 5%의 목전에서 계속 숨고르기를 하는 양상. 6위는 권영길 의원으로 2.9%를 기록했고, 7위는 김근태 의장과 노회찬 의원이 똑같이 2%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41.3%로 지난주보다 3% 가량 빠졌고, 열린우리당 역시 21.8%로 지난주보다 2% 가량 내려가, 동반 하락했다. 3위는 민주당으로 7.9%, 4위는 민노당으로 7.8%를 기록, 두 정당이 3위를 두고 계속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주 최저치에서 다시 반등세를 보였던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이번주 다시 하락, 20%의 지지율을 보였다.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들에 있어서 부정적 기사가 계속 보도되면서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9.3%로 3% 가량 올라갔다.

이번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전국 19세이상 성인남녀 96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3.2%였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1,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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