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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당대표 선호도 정몽준 26.8%, 박희태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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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5-23 11: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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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각각 홍준표, 임태희 의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한나라당의 차기 대표로 일반 유권자들은 정몽준 의원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박근혜 전 대표의 불출마 가정시 정몽준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26.8%로 1위를 기록했다.
당내 분위기와 일반 유권자들의 입장이 다소 다르게 나타난 것. 다음으로 15.9%의 지지를 얻은 박희태 의원이 2위에 올랐고, 국회의장을 노리고 있는 김형오 의원은 5.8%로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응답자 절반에 가까운 51.4%가 기타 인물이나 아직 잘 모르겠다고 밝혀, 차기 당 대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입장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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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지층만 보면 정몽준 의원이 34.5%로 2위와의 격차를 더 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 박희태 의원은 19.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특히 부산/경남(30.7%)과 서울(30.6%)에서 정 의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한편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정 의원(28.3%)과 박 의원(20.9%)간에 격차가 다소 좁혀진 반면, 여성층에서는 정 의원(25.2%)이 박 의원보다 14.4%p 앞서 여성층의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정의원이 30대에서 30.4%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박 의원은 50대 이상에서 21.4%의 지지를 얻어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 조사는 5월 20~2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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