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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비례대표 의원 사퇴해야,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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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4-25 11:2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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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각당의 몇몇 비례대표 의원들의 검찰소환과 구속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권자 3명중 1명 가량은 이들이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이들 의원들의 거취에 관해 의견을 조사한 결과,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62.8%로 나타나 사법처리 확정전까지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25.1%)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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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을 불문하고 대부분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특히 진보신당 지지층이 94.3%로 사퇴 의견이 가장 많았고, 자유선진당(72.1%), 친박연대(65.3%), 통합민주당(63.1%)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70.6%>18.2%)이 여성(54.8%>32.2%)보다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여성이 좀 더 많았다.

그밖에 연령을 불문하고 사퇴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40대가 74.2%(>20.1%)로 가장 많았으며, 30대(64%>34.5%), 20대(58.5%>18.2%), 50대이상(56%>26.8%) 순이었다.

이 조사는 4월 2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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