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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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3-21 11:21 댓글 0본문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기대는 긍정적 전망이 71.5%로 전주대비 0.1%p 상승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22.6%로 지난주 대비 2.4%p 증가했다. 당내 공천에서 제외된 친박계 인사들의 탈당 이 이어지면서 대통령의 국정수행전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공천후유증으로 지난주 대비 5.1%p 하락한 48.9%로 나타났고, 통합민주당은 0.8%p 상승, 20%로 조사됐다. 그밖에 이용희 국회부의장과 신은경 전 앵커의 입당으로 활기를 띠고있는 자유선진당이 1.6%p 상승한 6.6%로 3위로 나타났으며, 민주노동당(3.5%,4위), 진보신당(1.2%,5위), 창조한국당(1.0%,6위) 순으로 조사됐고,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소위 친박연대의 미래한국당 지지율은 0.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3월 18일과 1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