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후 노 전 대통령 이미지 좋아졌다”,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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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3-10 11:09 댓글 0본문
지지정당별로는 통합민주당(40.0%)과 창조한국당(85.9%) 지지층은 이전보다 더 좋아졌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 한나라당(49.2%), 자유선진당(60.2%), 민주노동당(67.0%) 지지층은 이전과 별 차이없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응답자의 경우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의견(44.0%)이 별차이없다는 의견(41.3%)보다 약간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대체로 별 차이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난 지역으로는 전북(33.7%), 전남/광주(32.8%), 대전/충청(29.3%) 등이 꼽혔다.
그밖에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의견은 여성(35.5%)이 남성(25.1%)보다 10% 가량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37.1%) > 30대(33.0%) > 20대(29.6%) 순이었고, 50대 이상(24.7%)이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3월 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