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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에게도 과세해야,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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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29 15: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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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교인들의 납세문제가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7명은 종교인들도 납세의 의무를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결과, ‘종교인들에게 이제는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인 71.5%로 나타났고, ‘성직자인만큼 납세를 면하게 해야한다’는 의견은 16.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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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특히 자유선진당(89.3%)및 한나라당(75.4%) 지지층에서 그러한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응답자가 92.6%로 과세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남/광주(77.4%), 서울(72.3%), 부산/경남(71.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밖에 남녀 모두 과세 의견이 많았으나, 여성(61.7%>22.6%)보다 남성(85.6%>8.3%) 층에서 의견차가 더욱 두드러졌고, 연령별로는 40대(78.1%>15.4%)의 과세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30대(73.8%>23.6%), 50대(72.6%>12.1%), 20대(47.4%>26.9%)순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2월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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