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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각료 인선 잘된 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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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22 16: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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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이 새 정부의 장관 인선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후보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이번 인선이 대체로 잘 되었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차기정부 장관인선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잘된 인선이라는 의견이 46.1%로 잘못된 인선이라는 의견(18.3%)보다 28% 가까이 높게 나타나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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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지정당별로는 의견차가 엇갈려 한나라당(66.6%>10.0%)과 자유선진당(75.3%>10.7%) 등 보수정당 지지층은 장관인선에 대체로 만족을 표시한 반면,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대립각을 세웠던 통합민주당 지지층은 긍정평가가 10.1%에 불과했고 40.5%가 잘못된 인선이라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27.3%<47.9%) 및 전북(17.4%<33.8%)등 호남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잘된 편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대전/충청 응답자는 60.1%가 잘된 인선이라고 응답해 긍정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구/경북(52.8%>9.9%), 인천/경기(48.4%>10.4%), 부산/경남(46.5%>21.3%) 역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잘된 인선이라는 의견은 남성(54.9%)이 여성(37.5%)보다 17.4% 가량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40대(59%>15.9%)가 긍정평가가 가장 많았으며, 50대이상(55.6%>22.4%), 20대(32.5%>12.1%)순이었으며, 30대(29.3%>20.2%)가 의견차가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2월 2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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