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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분열로 진보 지지층 감소할 것,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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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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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이 평등파와 자주파의 갈등으로 의원들의 연쇄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권자절반 이상은 진보 유권자층의 분열로 지지층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전망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새로운 진보정당의 출현으로 지지 유권자층이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는 의견은 19.5%에 그쳤고, 다수인 52.3%가 지지층 감소전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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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민주노동당 지지층의 66.2%가 진보 유권자층의 분열로 지지 유권자층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전망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자유선진당(65.9%>22.2%), 한나라당(54.2%>17.9%), 통합민주당(47.4%>13.1%) 순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체로 지지유권자층 감소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서울(66.9%>14.7%), 대전/충청(62.7%>13.6%), 전남/광주(58.4%>14.2%) 순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높게 나타났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30대(61.1%>21.7%)및 40대(61.6%>17.4%)가 20대(47.3%>16.0%). 50대이상(42.7%>21.4%)보다 진보 유권자층 감소 전망을 상대적으로 많이 했다.

이 조사는 2월 19~2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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