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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국보 지위 유지 찬성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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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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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해 전소된 숭례문에 대해 복원 이후 국보 1호로서의 지위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상당수는 국보 지위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다른 문화재 전례에 비춰 국보 지위 유지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은 22.6%에 그쳤고, 10명중 7명에 가까운 66.9%는 ‘석축이 남아있고 성곽이 복원중이므로 국보 지위는 계속 유지되야 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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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대전/충청(77.5%>16.6%) 응답자의 국보 지위 유지 의견이 가장 많았고, 인천/경기(67.2%>27.5%), 부산/경남(66.9%>26.2%), 서울(66.6%>16.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남녀간에 국보 지위 유지 찬성 의견은 비슷했으나(남성 66.4%<여성 67.3%), 반대는 남성(26.9%)이 여성(18.6%)보다 8.3%가량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지위 유지 의견이 가장 많았고(79.8%), 50대이상(64.0%), 40대(62.5%), 20대(61.8%) 순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2월 12~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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