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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 국정운영 전망 상승,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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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25 10: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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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이 다시 올라 80%대를 회복했다. CBS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이명박 당선자가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주보다 6.1%p 올라간 81.3%를 기록했고, 부정적 전망은 지난주보다 5.4%p 내려간 12.8%를 기록했다.
정부조직 개편안과 새로운 대학입시 정책 등이 잇달아 발표되고, 박근혜 전 대표와의 회동으로 당내 공천갈등이 진화되면서 지지율이 다시 오른 것으로 보인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93.3%가 낙관적 전망을 해서 지난주보다 1.6%p 올랐고, 자유신당 지지자들도 84.6%가 낙관적 전망을 해서 높게 나타났다.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들( 64.7%) 민노당 지지자들(64.4%)도 3명중 2명이 낙관적 전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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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한 긍정평가는 69.6%로 2주전 조사에 비해 8.3%p 올랐고, 인수위 활동에 불만을 표시한 응답자는 15.1%로 2주전 조사에 비해 9%p 내려갔다. 일부에서 독선적이라 비판을 받고 있음에도 새 정부에서 펼칠 여러 개혁안들이 발표되면서 인수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80.9%(>15.1%)가 인수위 활동에 만족을 표시해 가장 높았고 자유신당 지지자들도 75.6%가 긍정평가를 했다. 대통합민주신당(62.3%<25.9%)도 비교적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었다. 반면 다른 정당 지지자들은 부정적인 평가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58.9%로 지난주에 비해 6.9%p 올라 최근들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명박 당선인과 박근혜 전 대표가 만나 공천갈등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보인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1.6%로 한나라당과 큰 격차를 보였고, 이회창 전 총재의 자유신당이 6.0%로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창조한국당으로 4.0%, 민노당이 2.9%로 5위를 기록했다. 신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은 2.0%에 그쳤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6.5%로 전주대비 1.7%p 하락했다.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한나라당은 물론 신당과도 대립하면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6.1%로 3.5%p 올라갔다.

이 조사는 1월 22~2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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