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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49.1% VS 당선자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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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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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절반 가량은 인수위측이 요청하는 이명박 ‘당선인’ 이라는 표현이 ‘당선자’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BS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당선인’으로 불러줄것을 공식 요청한데 대해 ‘당선인’이 더 좋다는 의견이 49.1%였으며, ‘당선자’가 더 좋다는 의견은 28.6%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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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이 두가지 표현에 대해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당선인’(44.1%)이 ‘당선자’(41.2%)보다 약간 더 많은 지지를 얻은 반면, 대통합민주신당(20.6%<65.9%), 민주노동당(26.7%<70.4%), 민주당(14.6%<85.4%) 지지층은 ‘당선자’라는 표현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는 64.4%가 당선인이라는 표현이 더 좋다는 의견을 보여 반대(28.1%) 의견을 크게 앞섰다.

그밖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당선인’ 이라는 표현이 더 많은 지지를 얻었으나, 대구/경북(29.6%<61.1%)과 전남/광주(20.0%<41.5%), 인천/경기(36.7%<44.3%) 지역에서는 ’당선자‘가 더 좋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62.9%)이 남성(46.1%)보다 ‘당선인’이라는 표현이 좋다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65.6%(>23.8%)로 가장 많았고, 30대(56.0%>27.4%), 40대(50.5%>31.1%), 20대(48.7%>39.1%)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월 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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