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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 국정운영 잘할 것”,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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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11 13: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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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자의 국정운영에 대한 기대치가 소폭 내려갔다.
CBS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이 당선자가 국정운영을 잘 할 것’이라는 전망은 지난주보다 6.4%p 내려간 76.2%를 기록했고, 부정적 전망은 지난주보다 3.8%p 늘어난 17.7%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94.8%가 낙관적 전망을 해서 지난주보다 3%p 가량 내려갔고, 민주당(84.1%), 대통합민주신당(61.1%)은 지난주와 비슷했다. 한나라당내 공천 관련 내홍이 붉어지면서 전체적으로 긍정적 전망이 내려가고, 부정적 전망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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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월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으로는 한나라당이 48.8%를 기록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지난주(52.2%) 보다는 3.4%p 낮은 수치를 보였다. 뒤를 이어 대통합민주신당이 16.6%로 지난주와 비슷했고, 이회창 전 총재의 자유신당이 7.1%로 지난주보다 1%p 가량 올랐다. 뒤를 이어 창조한국당이 6.3%, 민노당 4.7%, 민주당이 1.4%를 각각 기록했다.

현재 정당지지도에서 역시 한나라당이 전주 대비 3.2%p 빠진 49.6%로 1위를 기록했다. 2주전 대선 승리 효과로 54.9%까지 올랐으나 공천 관련 갈등으로 2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대통합민주신당은 18.3%로 소폭 올랐고, 3위는 창조한국당으로 5.8%, 4위는 민노당으로 4.6%, 4위는 민주당으로 1.6%를 기록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4.6%로 지난주대비 1.8%p 하락했다. 인수위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지지율이 소폭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6.5%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1월 8일~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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