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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 박람회 행사 반대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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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04 09: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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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역전시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열린 성(性) 박람회를 둘러싸고 건전한 성문화 양성이라는 평가와 성(性) 상품화라는 비난이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들은 행사 개최에 ‘찬성’보다 ‘반대’하는 의견이 더 많았다.
SBS 라디오 ‘뉴스엔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성인 응답자의 45.6%는 성을 상품화한 행사로 개최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37.8%는 건전한 성문화를 양성화 하는 것으로 긍정 평가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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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는 남녀 모두 개최 찬성 의견보다는 반대 입장이 많았으나 남성과 여성의 답변이 다소 다른 양상을 보였다. 남성들은 반대(46.7%) 의견과 찬성 의견(42.7%) 간에 큰 차이가 없었던 반면, 여성들은 반대 입장이 44.6%로 찬성 의견 33.2%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여줬다. 연령별로는 환영한다는 의견은 20대에서 53.7%로 가장 높았고, 30대(40.8%), 50대 (31.7%), 40대(28.2%)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8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430명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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