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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선호도 이명박 5주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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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28 09: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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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시장이 대선후보 선호도 주간조사에서 5주연속 1위를 기록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와 공동으로 실시한 주간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 전시장은 28.2%의 지지를 얻어 2위 박근혜 전 대표를 3.4%의 격차로 앞서며 선두를 지켰다.
2위 박근혜 전 대표는 24.8%를 기록했고, 3위는 고건 전 총리로 21.4%를 기록하면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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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노 대통령과 이 전 시장이 향후 전략적으로 연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으나, 이에 대해 정치 공작이라고 강하게 부인을 한 바 있는 이 전 시장은 정책 투어를 계속 하면서 1위를 지키고 있고, 박대표는 피습 사건 이후 석달여 만에 처음으로 상처 부위에 붙인 의료용 테이프를 떼어낸 채 당의 공식 행사에 참석했는데,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이기 때문인지 계속 2위에 머무르고 있다. 고 전 총리 역시 28일 출범하는 희망연대가 발족하기 전이라 지지율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4위는 정동영 전 장관이 3.5%로 한계단 올라섰고, 5위는 김근태 의장으로 3.4%를 기록 나란히 한계단 올랐다. 반면 지난주 민심투어 반환점 기사가 보도되면서 오래간만에 4위로 올라선 손학규 전 지사는 3.3%로 1% 가량 떨어지면서 두계단 내려갔다. 7위는 권영길 의원으로 2.1%, 8위는 1.7%를 기록한 노회찬 의원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한나라당이 지난주보다 1% 가량 오른 45.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열린우리당은 20.9%로 전주보다 0.4% 하락했다. 역시 “바다이야기” 때문에 여당이 소폭 하락하고 한나라당이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민주당과 민노당 7.7%로 같은 수치를 기록해, 3위싸움이 계속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5위는 국민중심당으로 1.8%에 그쳤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 가량 떨어진 24.9%를 기록했다. 바다이야기와 대통령의 조카가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대두된 데다가, 권력형 비리 가능성이 계속 보도되면서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율이 다시 2% 가량 빠진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66.2%로 전주대비 1.4%가량 올랐다.

이번주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8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전국 19세이상 성인남녀 96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2%였다. 정당지지도 조사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1,42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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