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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혁신, ‘관리감독 강화’가 최우선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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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14 10: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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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공공부문의 혁신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공공부문 관리감독강화’를 꼽았다.
아시아경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공부문 관리감독 강화’가 36.8%로 1위로 나타났으며, ‘구조조정 통한 조직축소’(20.3%), 민영화 확대(16.7%)가 뒤를 이었다. 특히 최근 지자체 공무원의 초과근무수당 부실관리 등이 문제시된 만큼 공공부문 관리감독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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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특히 대통합민주신당(45.5%) 지지층에서 공공부문에 대한 관리감독강화 의견이 가장 많았고, 민주노동당(41.8%), 한나라당(36.9%)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특히 전북(42.5%) 및 서울(40.5%) 응답자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관리감독의 필요성을 많이 꼽았다.

연령별로는 20대(44.8%>16.3%)와 30대(38.6%>17.7%)의 경우 ‘공공부문 관리감독 강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상대적으로 40대(39%>27.4%), 50대(35.4%>24.5%)는 ‘공공부문 관리감독 강화’ 못지않게 ‘구조조정을 통한 조직축소’ 의견도 많이 나타냈다.

전화면접으로 12월 12일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법으로 전국 19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23.3%,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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