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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광고도 이명박 후보가 가장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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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07 15: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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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5.jpg대선을 2주일여 앞두고 각 당 후보가 광고를 통한 이미지 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대선 광고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광고를 꼽았다.
SBS 라디오(103.5㎒)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가장 기억에 남는 대선광고를 조사한 결과, 이명박 후보라는 응답이 29.1%로 가장 많았고, 정동영 후보(15.9%), 이회창(3.9%)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를 제작한 후보들의 광고가 상위에 꼽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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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의 광고는 한나라당(42.5%)과 민주당(17.7%) 지지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로 꼽힌 반면, 대통합민주신당(36.4%)과 창조한국당(33.0%), 민주노동당(24.2%) 지지층은 정동영 후보의 광고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역별로는 정동영 후보의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전북(41.8%)과 전남/광주(24.1%)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에서 이명박 후보 광고가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그밖에 남녀 모두 이명박 > 정동영 후보 광고 순으로 꼽았으나 이 후보의 광고는 여성층에서(26.6%<31.5%), 정동영 후보의 광고는 남성층(17.0%>14.8%)에서 좀 더 많은 응답을 얻었다.

연령별로는 이명박 후보의 광고는 특히 20대(32.1%)에게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고, 40대(31.6%), 50대(29.9%), 30대(26.4%) 순으로 이 후보의 광고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12월 4~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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