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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4%, 사후 장기기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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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1-16 10: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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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계한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의학 연구용으로 장기를 기증한 사실이 알려지며 사후 장기기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 국민 3명중 1명은 장기 기증을 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SBS 라디오(103.5㎒) ''김어준의 뉴스앤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사후 장기기증 의향을 조사한 결과, 기증할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33.8%로 나타나 기증할 의사가 없다는 의견(22.5%)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장기기증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응답자도 43.6%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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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기증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서울(51.2%>9.3%), 전북(41.3%>12.6%) 등에서 높게 나타난 반면, 기증 의사가 없다는 의견은 전남/광주(50.9%)와 대전/충청(46.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성별로는 여성(36.0%)이 남성(31.6%)보다 장기 기증 의사를 밝힌 응답이 약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는 20대가 46.8%로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답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50대 이상(33.3%), 40대(30.5%), 30대(28.8%) 순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11월 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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