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50.1%, 정동영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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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0-26 10:06 댓글 0본문
한편 정동영 후보가 범여권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를 가정한 여야 가상대결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54.9%, 정동영 후보가 23.4%로, 31.5%p의 격차를 보였다. 권영길 후보는 7.4%였고, 부동층이 14.3%였다. 범여권 단일화 가상대결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30.9%, 문국현 후보가 22.8%, 이인제 후보가 14.3%로, 정 후보와 문 후보의 격차가 지난주보다 줄어들었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이 49.2%로 전주대비 1.8%p 올랐고 대통합민주신당도 20.7%로 전주대비 3.7%p 올랐다. 민노당은 6.8%로 3위, 민주당은 3.8%로 4위를 기록했다. 국민중심당이 2.1%로 뒤를 이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32.5%로 전주보다 2.4%p 하락, 정상회담 이후 2주연속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도 55.2%로 지난주보다 4.3%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23~24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800명(통화시도 12,537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5%p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