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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8%, 盧 NLL 발언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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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0-19 10: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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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방한계선(NLL)이 영토선이 아니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온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가량은 노 대통령의 발언을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부정 평가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노무현 대통령의 NLL 발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적절한 발언으로 공감한다는 의견은 21.9%에 그쳤고, 48.3%가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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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민주당(28.7%<30.1%)과 민노당(26.3%<63.2%), 대통합민주신당(26.1%<45.1%) 지지층은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 (67.3%>7.3%)과 국민중심당(38.1%>7.1%) 지지층은 부적절하다는 반응을 보여 지지정당에 따라 입장차가 뚜렷하게 갈렸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30.4%<35.2%)를 제외하고는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대전/충청(66.8%>9.7%) 응답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인천/경기(54.2%>20.7%), 서울(52.1%>20.2%), 대구/경북(46.2%>1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밖에 성, 연령을 불문하고 공감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특히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52.8%(>16.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40대(51.9%>22.1%), 30대(43.0%>23.8%), 20대(42.5%>28.6%) 순으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 조사는 10월 15~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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