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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교육정책 찬성 39% vs 반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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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0-12 10: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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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3단계 대입자율화 정책을 골자로 하는 교육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이 후보의 교육정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10% 가량 높게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학생부 및 수능반영 자율화에서 수능과목 축소, 그리고 완전자율화가 핵심이 되는 이명박 후보의 교육 정책안에 대해 찬성이라는 의견이 38.5%였으며, 반대 의견은 28.0%로 10% 가량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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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이 61.9%(>15.9%)과 한나라당(50.8%>13.8%) 지지층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민주노동당 지지층은 83.0%가 반대해 찬성(8.4%)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통합민주신당(32.2%<44.8%) 지지층 역시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50.6%>20.8%)과 대구/경북(49.6%>16.4%) 지역에서 이 후보의 교육정책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전북(9.9%<73.1%)과 전남/광주(8.4%<57.9%) 지역 응답자는 반대가 많았고, 서울(32.7%>32.2%)은 찬반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30대(32.2%<41.1%)만이 유일하게 반대 의견이 많았으며, 찬성이 50%에 달한 20대(50.1%>29.8%)를 비롯해 40대(43.1%>23.8%), 50대 이상(35.0%>22.1%) 순으로 이 후보의 교육정책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10월 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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