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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1%, 시사저널 사태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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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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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 삼성관련 기사 삭제로 촉발된 편집권 갈등으로 장기간 파업을 빚어온 끝에 22명의 소속기자 전원 사퇴로 종결된 가운데 우리 국민 상당수는 1년여를 끌어온 시사저널 분규 사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시사저널의 분규 사태에 대해 알고 있는 조사한 결과, ‘처음 듣는 얘기로 잘 모른다’는 응답이 61.4%였으며, ‘관련 소식을 들어서 알고 있다’는 응답은 38.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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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사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은 전남/광주 지역 응답자들 75.9%로 가장 많았고, 부산/경남(65.4%), 인천/경기(65.2%), 전북(55.5%)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유일하게 대전/충청 응답자만이(51.9%) 분규 사태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의 83.4%가 인지하고 있지 못했으며, 50대 이상(60.1%), 40대(57.1%) 순으로 모른다는 응답이 많았고, 30대만이 시사저널 사태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53.5%).

이 조사는 6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93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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