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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6%, 선관위 인터넷 찬반 금지 조치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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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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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일 180일전부터 인터넷 상에서 특정 정당 및 후보자에 관해 지지 혹은 반대하는 글을 올리는 것이 전면 금지된 가운데,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이를 적절한 조치로 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5%는 이러한 방침에 대해 ‘적절한 조치로 계속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무리한 조치로 개정되야 한다’는 의견은 31.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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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은 열린우리당(70.3%>15.2%), 민주노동당(57.4%>38.0%), 한나라당(55.8%>33.6%) 순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중도통합 민주당 지지층은 무리한 조치라는 의견이 더 우세했다(39.4%<47.5%)

지역별로는 특히 대전/충청 응답자가 선관위의 조치에 가장 찬성 의견(72.8%>11.4%)을 많이 나타냈고, 부산/경남(64.1%>21.4%), 서울(55.4%>39.2%), 전북(54.2%>8.9%)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49.1%>37.7%)에 비해 여성(61.7%>24.7%)이 찬성 의견이 10% 이상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65.2%>23.8%), 30대(62.%>28.9%), 50대 이상(56.5%>21.6%) 순으로 찬성 의견이 많은 반면, 인터넷을 통한 의견개진에 좀 더 적극적인 20대의 경우에만 무리한 조치라는 의견(55.1%)이 반대 의견(36.0%)에 비해 20% 가량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 조사는 6월 25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82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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