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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생활건강(0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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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28 14: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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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생활건강(051900)


지난 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휴장을 맞이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코스피 2,000선 언저리에서 횡보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한 삼성전자의 추세가 여전히 살아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양호한 흐름이다. 외국계 자금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과 파생상품인 코스피 200 선물에서 매우 좋은 수급 흐름을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외국인 선물 수급과 삼성전자 2가지를 기준으로 시장의 흐름을 판단하면 될 것이다.


지난 주말 칼럼에서도 점검했지만, 화학 업종이 국제 유가의 반등세와 함께 전반적으로 강한 모습이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은 일반 화학 제품과 화장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LG생활건강(051900)을 살펴보고자 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47년 럭키 화학 공업사로 시작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화장품을 생산했다. 지난 1995년 사명 변경 후 2001년 LG화학의 분할 결정으로 현재는 LG생활건강이 독립 법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의 사업구조는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이렇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생활용품 부문은 치약, 샴푸, 바디로션, 세탁세제, 주방 세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페리오 치약, 엘라스틴 샴푸, 샤프란 등의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화장품은 이자녹스, 수려한, 더페이스샵, 후, 오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근 중국에서의 한방 재료를 기반으로 한 고급 화장품 판매의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마지막으로 음료 부문은 코카콜라, 환타, 파워에이드 등이 대표적으로 롯데칠성에 이어 국내 2위를 기록 중이다.


동사의 매출 구조는 화장품 44.28%, 생활용품 30.94%, 음료 24.78% 등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고, 특히 화장품 분야의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중저가 화장품 시장에서 1등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더페이스샵 브랜드에 이어 배우 '이영애' 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한방 화장품 브랜드 '후'는 드라마 '사임당'이 방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회당 3억1천만 원에 판권이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는바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동사는 매출액 기준으로 2013년 4조3263억 원, 2014년 4조 6,770억 원, 2015년 5조 3,285억 원등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양호한 성장세를 보인다. 이와 더불어 주가 역시 최근 2년 동안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중장기로 홀딩, 미보유자라면 조정 시 단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전략을 권한다. 세계 경기 불황과 국내 내수침체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했는데, 만약 경기가 현 상황을 유지하거나 회복을 하면 매출 확대의 동반 상승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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