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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미래에셋생명(08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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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09 11: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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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미래에셋생명(085620)


지난 주말 사이 그리스에서 채권단의 긴축안을 수용할지에 관한 투표가 반대 뜻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그 영향에 유럽계 자금의 이탈이 나오며 아시아 및 유럽 증시의 단기 조정이 심한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특히 약한 두 국가가 중국과 우리나라인데, 우리나라는 코스피가 지난 금요일 고점 대비 무려 80포인트 이상 빠졌고, 중국은 한 달 전만 해도 5,000선 위에 있던 종합지수가 단기간에 10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필자의 조언을 따라 주식 비중을 줄인 투자자라면 지금의 소나기를 잘 피하고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상당수 개인 투자자는 혼란한 상태에 있을 것이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우리나라 시장의 추세가 완전하게 꺾이진 않았다는 것이다. 단기 반등을 이용하여 비중 조절을 하면 소나기 이후의 장마엔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 문제의 파급효과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단순히 그리스 하나가 유로존에서 탈퇴하는 문제가 아니고 그동안 유로존에 회의적이었던 다른 국가들이 동조할 수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 이번 주 일요일 예정된 EU 정상회담이 분수령이 될 것이고, 현재로썬 그리스와 채권단, IMF, EU 등이 실질적인 양보 없이 치킨게임을 벌이고 있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신규 상장 종목인 미래에셋생명(085620)이다. 동사는 이론적인 적정주가대비 공모가가 2배 이상 저평가된 상태이고 미래에셋그룹의 핵심 그룹이 모두 주요 주주로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동안 수차례의 도전 끝에 어렵게 코스피에 입성한 만큼 시장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며 수년간 양호한 매출과 영업수익을 올렸고 객관적인 재무 상태 역시 매우 양호하다.


보험자산을 국외 시장에 투자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고, 특이한 점은 그룹의 총괄 부회장이 동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점이다. 동사의 약점은 생명보험 시장이 가파른 성장을 하기에는 포화 상태에 있다는 점과 업계에서 5위의 점유율로 대형 3사의 점유율을 뺏어오기 쉽지 않다는 점이 있다. 동사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면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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