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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후폭풍, 대통령,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모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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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6-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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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확산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5년 6월 1주차(1~5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9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40.3%(매우 잘함 11.6%, 잘하는 편 28.7%)로 1주일 전 대비 4.4%p 하락한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7%p 상승한 53.3%(매우 잘못함 35.6%, 잘못하는 편 17.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5.9%p에서 7.1%p 벌어진 13.0%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8%p 증가한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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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일간으로 보면, 월요일(6월 1일)에는 전일 조사인 금요일(5월 29일) 대비 0.3%p 하락한 45.5%로 시작해, 메르스 첫 사망자 보도가 있었던 화요일(2일)에는 45.2%로 소폭 하락했고, 수요일(3일)에는 3차 감염 보도의 영향으로 전 일 대비 5.0%p 하락한 40.2%로 급락한 데 이어, 목요일(4일)에는 39.2%로 추가 하락했고, 금요일(5일)에는 메르스 정보 공개와 대응책을 둘러싸고 정부와 서울시 간의 갈등 양상이 보도되며 37.7%로 하락해, 최종 주간집계는 40.3%로 마감됐다(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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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38.3%로 전 주 대비 3.2%p 하락하며 4·29재보선 승리 이후 4주 연속 유지해 오던 40%대가 허물어졌고, 새정치민주연합은 0.1%p 상승한 28.0%를 기록했다. 양 당의 격차는 13.6%p에서 3.3%p 좁혀진 10.3%p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1.5%p 하락한 4.2%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4.7%p 증가한 27.5%. 새누리당의 지지율 하락은 지지층 일부가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으로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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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일간 지지율은, 1일(월)에는 전 주 금요일(29일) 대비 0.4%p 하락한 40.2%로 출발해, 2일(화)에는 39.9%로 떨어진 데 이어, 메르스 관련 정보공개 요구가 커지기 시작했던 3일(수)에는 전 일 대비 3.9%p 하락한 36.0%로 주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4일(목)에는 39.0%로 반등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대응책에 대한 청와대와 정부의 비판 보도가 이어졌던 5일(금)에는 38.7%로 다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38.3%로 한 주를 마감했다.

새정치연합의 일간 지지율은, 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하여 당 지도부가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한 전 주 주말을 경과하며 1일(월)에는 전 주 금요일(29일) 대비 2.3%p 상승한 28.0%로 시작해, 의원 워크숍을 시작한 2일(화)에는 29.9%로 상승하며 주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3일(수)에는 29.6%로 소폭 하락했고, 이종걸 원대대표의 대통령 폄훼 논란이 있었던 4일(목)에는 전일 대비 4.3%p 하락한 25.3%로 급락했으나, 5일(금)에는 26.0%로 반등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28.0%로 마감됐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0.9%p 하락한 23.3%로 지난 2주 간의 상승세를 마감했으나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 대표는 지난주에 이어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과 50대 이상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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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의 일간 지지율은 메르스 관련 정보공개 요구가 커졌던 지난 수요일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했는데, 3일(수)에는 전일 대비 2.4%p 하락한 23.5%로 하락했고, 4일(목)과 5일(금)에는 각각 22.8%, 22.3%로 추가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23.3%로 집계됐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지난주와 동일한 18.3%를 기록, 지난 6주 간의 하락세를 마감하며 2위를 유지했다. 문 대표는 지난주 박원순 시장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던 광주·전라에서 1위를 회복했고, 40대 이하에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표와 김무성 대표와의 격차는 5.0%p로 0.9%p 좁혀졌다.

문재인 대표의 일간 지지율은 의원 워크숍을 마치고 메르스 관련 불안감이 심화된 수요일부터 상승세를 보였는데, 3일(수)에는 전일 대비 2.5%p 오른 19.4%로 상승했고, 4일(목)에는 19.6%로 추가 상승했다가, 5일(금)에는 17.6%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18.3%로 한 주를 마감했다.

메르스 관련 정보 공개와 대응책을 둘러싸고 정부당국과의 마찰이 있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0.4%p 상승한 13.8%로 3위를 유지했다. 일간으로 보면 4일(목) 밤에 있은 박원순 시장의 메르스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대해 당·정·청이 일제히 유감을 표명했던 5일(금) 조사에서, 박 시장의 일간 지지율은 14.8%로 전일 대비 3.3%p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시장과 문재인 대표와의 격차는 4.5%p로 0.4%p 좁혀졌다.

안철수 전 대표는 0.2%p 상승한 7.9%로 2주 연속 4위를 지켰고, 김문수 전 지사는 5.8%로 1.0%p 하락했지만 5위를 유지했다. 안희정 지사 또한 4.0%로 0.4%p 하락했지만 지난주에 오른 6위 자리를 2주 연속 지켰다.

이어 홍준표 지사가 1.0%p 하락한 3.1%로 7위, 정몽준 전 대표가 1.1%p 하락한 3.0%로 8위, 남경필 지사가 1.6%p 하락한 2.1%로 9위에 머물렀다. ‘모름/무응답’은 5.5%p 증가한 18.8%.

이번 주간집계는 2015년 6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22.1%, 자동응답 방식은 6.0%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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