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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기념관, 재임중 추진 성급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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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19 15:1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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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인제대에 노무현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기로 한데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7명은 재임중 기념관 건립 추진이 성급하다는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2%는 재임중 기념관 건립 추진은 성급한 논의라고 응답했으며, 재임중 추진도 무방하다는 의견은 13.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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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중 기념관 추진이 성급하다는 부정적 의견은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이 80.0%로 가장 높았고, 민노당(65.8%), 민주당(64.1%) 순으로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열린우리당 지지층 역시 61.3%가 반대 의견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84.3%), 대구/경북(82.0%), 전북(77.3%) 순으로 거부감을 높게 나타냈고, 기념관 건립 예정지로 거론되는 부산/경남 지역 응답자가 58.3%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가장 적었다. 성별로는 남성(76.6%)이 여성(70.0%)에 비해 재임중 건립이 성급하다는 부정적 의견을 더 많이 나타냈고, 연령별로는 40대가 83.0%로 가장 거부감을 큰 것으로 나타냈다. 20대는 45.0%로 거부감이 가장 적었다.

이 조사는 4월 1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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