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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로 늘었던 무당파 20%대 중반으로 다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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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5-19 16:0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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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여야 지지율이 동반하락하면서 30%대까지 증가했던 무당파가, 후보등록으로 여야 대진표가 짜여지면서 다시 20%대로 줄어들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4년 5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4.3%p 상승한 42.4%,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2.1%p 상승한 27.7%를 기록, 양당 격차는 14.7%p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세월호 여파로 일간집계 상으로 5월 9일(36.5%) 최저점을 기록하다, 12일(37.1%)부터 상승세로 다시 전환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7%,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25.4%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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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취임 64주차 지지율은 51.1%를 기록, 0.7%p 추가 하락하면서 4주 연속 하락했다. 일간으로는 주중 목요일 49.9%까지 하락했으나, 금요일 세월호 유족들과의 만나면서 51.5%로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p 하락한 40.7%로, 전 주에 이어 40%대에 머물렀다. 하지만 19일(월) 오전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발표한 만큼,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정몽준 의원이 5.2%p 상승한 21.1%를 기록 1위를 유지했고, 2위는 문재인 의원이 14.2%로, 리얼미터 주간집계에서 대선이후 처음으로 안철수 대표를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정몽준 의원과의 격차는 6.9%p를 기록했다. 3위 안철수 대표는 3.1%p 하락한 12.3%를 기록, 정몽준 의원과는 8.8%p, 문재인 의원과는 1.9%p 격차를 보였다. 4위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1주일전 대비 0.4%p 하락한 11.7%를 기록했고, 이어 김무성 의원이 5.6%로 5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3%로 6위를 기록했다. 7위는 손학규 고문 4.1%, 8위는 김문수 지사 3.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 이후 인구 구성비는 남성 49.6% 여성 50.4%, 20대 17.8% 30대 19.5% 40대 21.7% 50대 19.6% 60대이상 21.4%였고, 통계보정 이전 인구 구성비는 남성 54.1% 여성 45.9%, 20대 11.6% 30대 15.3% 40대 19.5% 50대 23.2% 60대이상 30.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9%p, 응답률은 총 통화시도 27,701명 중 최종응답 2,535명이 응답해 9.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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