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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선진화법 개정 찬성 42.6% vs 반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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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4-07 13: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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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제정된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여당 내 법개정 요구가 있는 가운데, MB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이 42.6%, ‘개정해서는 안된다’는 응답이 20.1%로 나타나, 개정 찬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37.3%로, 적지 않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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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은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이 49.1%로 가장 높았고, 20대에서는 34.6%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50.0%로 여성(35.2%)보다 높게 나타났고,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성향이 61.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중도성향 36.1%, 진보성향 33.7%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에서 47.1%로 높았고 광주·전라(34.9%)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개정 반대’는 의견은 연령별로는 20대에서 27.5%로 높게 나타나, 60대 이상(13.5%)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성향에서 38.9%로 가장 높았고, 보수성향은 8.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역별로 서울이 30.2%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대구·경북(9.5%)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는 4월 2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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