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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47.8%, 통합신당 38.3%, 9.5%p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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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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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창당 발표 직후 진행된 리얼미터 정례조사 주간 집계에서 통합신당 첫 주 지지율은 38.3%를 기록, 새누리당에 비해 오차범위 밖 열세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4년 3월 첫째 주 주간집계에서 통합신당은 38.3%를 기록, 47.8%를 기록한 새누리당에 9.5% 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주일전 새정치연합이 19.0%, 민주당이 13.3%였던 것과 비교하면, 두 정당의 합보다 6% 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새누리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내로 줄이지는 못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8%, 정의당이 0.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9.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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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투표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는지 질문한 결과에서는 새누리당 44.8%, 통합신당 37.9%로 격차가 6.9% 포인트 격차로, 정당지지율에 비해서는 소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통합신당 42.4%, 새누리당 41.1%로 1.1% 포인트 통합신당이 높았고, 경기/인천은 새누리당 43.4%, 통합신당 41.9%로 새누리당이 1.5%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54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59.6%) 대비 2.0%p 하락한 57.6%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창당 소식으로 주초 하락세를 보이다 주 후반 소폭 회복세를 나타냈으나, 주간 집계로는 소폭 하락한 채 마감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4%p 상승한 32.8%를 기록했다.

여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예고한 정몽준 의원이 지난주와 동률인 18.3%를 기록, 8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고, 김무성 의원은 0.7%p 상승한 9.5%로 2위를 기록, 정 의원과의 격차는 8.8% 포인트 차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서 3위는 김문수 지사가 0.5%p 하락한 6.0%를 기록, 2위와의 격차는 0.7%p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세훈 전 시장이 4.7%로 4위, 홍준표 지사가 4.6%로 5위를 기록했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0.6%p 하락한 21.3%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0.4%p 상승한 14.6%를 기록, 안 의원과의 격차는 6.7%p로 좁혀졌다. 이어서 손학규 고문 10.4%, 박원순 시장 7.7%, 정동영 고문 3.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3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응답률은 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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