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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집권 2년차 첫 주 지지율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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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3-03 15: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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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2년차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59.6%로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4년 2월 넷째 주이자 취임 53주차(2월 24일~28일)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55.1%) 대비 4.5%p 상승한 59.6%를 기록했다. 지상파 방송사 등 주요 언론사들의 대통령 취임 1주년 여론조사 보도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대로 나타나면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동반 상승하는 밴드왜건 효과가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p 감소한 32.8%를 기록, 지난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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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이 7.2%p 상승한 50.4%, 민주당은 3.4%p 하락한 19.0%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31.4%p로 벌어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0.5%p 상승한 3.1%, 정의당이 0.3%p 상승한 2.8%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당파는 4.3%p 하락한 18.1%로 나타났다.

새정치연합이 창당될 경우, 새누리당은 47.0%, 새정치연합은 19.0%, 민주당은 13.3%로 나타났다. 1주일 전에 비해 새누리당은 4.3%p 상승한 반면,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은 각각 2.6%p, 2.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선거 무공천 선언을 한 새정치연합은 작년 9월 이후 6개월만에 10%대로 하락,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의 격차는 5.7%p로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3.1%, 정의당이 2.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0.5%p 하락한 13.3%로 나타났다.

여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예고한 정몽준 의원이 3.7%p 상승한 18.3%를 기록, 7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고, 김무성 의원은 1주일 전과 동일한 8.8%로 2위를 기록, 정 의원과의 격차는 9.5%p로 벌어졌다. 이어서 3위는 김문수 지사가 1.1%p 하락한 6.5%를 기록, 2위와의 격차는 2.3%p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세훈 전 시장과 홍준표 지사가 5.3%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야권 차기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3%p 하락한 21.9%를 기록,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주일 전과 동일한 14.2%를 기록, 안 의원과의 격차는 7.7%p로 소폭 좁혀졌다. 이어서 박원순 시장 10.3%, 손학규 고문 8.5%, 정동영 고문 3.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4년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응답률은 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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