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논의 내년 이후로 미뤄야”, 56.3%정보보기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개헌논의 내년 이후로 미뤄야”, 56.3%정보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1-13 10:17

본문

개헌이 정치권의 신년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올해는 개헌논의를 내년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B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개헌논의 필요성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8.2%가 ‘내년 이후로 개헌논의를 미뤄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고, 29.1%는 ‘올해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개헌이 불필요 하다’는 의견은 8.1%에 그쳤고, 잘모르겠다는 의견은 14.6%로 나타났다.


140109-03.jpg

‘내년 이후로 개헌논의를 미뤄야 한다’는 의견은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가장 높은 72.4%로 나타났고, 민주당 지지층은 34.0%로 낮게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이 올해 개헌논의를 하는 것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누리당 지지층도 비슷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64.2%, 성별로는 남성 49.1%, 연령별로는 50대에서 62.3%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올해 개헌논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51.1%, 통합진보당 지지층에서 46.3%로 나타났고, 새누리당 지지층은 14.5%로 낮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 지역에서 46.7%, 성별로는 남성 36.7%, 연령별로는 30대 39.8%로 상대적으로 올해 개헌논의 찬성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월 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