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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태웅(044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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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5 16: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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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태웅(044490)

 

최근 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도깨비 장세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미 증시는 연일 신고가를 찍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2,050p를 넘기지 못한 채 등락만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코스피 지수의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나온 매물 소화 과정으로 봐야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2013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환율 방어 흐름이 나온 것인데, 실제로 외환 당국의 구두개입 의사가 나오고 나서 환율은 1,054원을 이탈하지 않고 횡보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 외인의 현물 매수가 최근 급격히 유입된 것은 사실이지만, 외환 당국이 개입한다면 당분간 외인들도 쉽게 지수를 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게다가 최근 이런 시장 움직임을 이용한 기관의 종목 흔들기가 이어지고 있어서 코스닥 시장內 종목들에 관심을 두고 있던 개인들의 손실도 코지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소는 외인이, 코스닥은 기관이 주도적으로 흔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강한 종목들에 관심을 둬야 한다. 특히 지난 2013년 상반기부터 강조한 종목들은 당연히 강한 종목들이다. 오늘은 그 중 태웅을 보고자 한다. 태웅은 과거 풍력테마주로 유명했던 종목이다. 그러던 것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로 관련 산업이 침체되어 한 차례 큰 가격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 재기를 노려 볼 상황이 되었다. 일본의 원전 사태 이후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특히 중국 정부는 에너지 정책과 관련 산업을 동시에 키우고자 하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는 관련 산업의 선도 지역인 유럽 시장역시 마찬가지인데, 이로 인해 동사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플랜트 사업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결국, 녹색 성장으로 대변되는 신성장 산업은 완전한 침체를 겪기에는 아직 너무나 기회가 많은 것이라 판단된다. 이는 현재 움직이고 있는 태양광 테마나 LED테마도 마찬가지 인 것이다. 특히 중국의 심각한 스모그 현상으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생각한다. 새로운 시장 수요와 함께 다시 움직일 태웅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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