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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기(00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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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2 10: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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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전기(009150)

 

거래소 종합지수는 장기 박스권 속에서 중기로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 필자가 보기에 단기적으로는 거래소 기준 1,975 ~ 2,050 사이의 박스권 흐름이 예상된다. 박스권 돌파와 이탈은 원 달러 환율이 현재 구간에서 주요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050원 부근에서 반등하던 환율이 1,070원 기점으로 급락하였고, 1,050을 하향하는 원화 강세가 펼쳐진다면 외국인 매수세에 의한 2,050포인트를 웃도는 흐름을 보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원 달러 환율 1,050원에서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방어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자금의 흐름은 환율의 추이에 따라 수익을 추구하게 되므로 단기적인 성향보다는 중기 이상의 성향을 보이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돌발변수가 없는 한 현재의 원화 강세는 이어질 것이다. 거래소 기준으로 1,975 부근에서 선별 매수한 종목은 거래소 2,050포인트 부근에서 이익 실현 하거나, 추가 보유하고 싶은 투자자라면 환율과 외국인 수급을 기준으로 결정하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흐름은 기간 조정은 있겠지만, 단계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분석해 봤다. 삼성전기는 거래소 전기, 전자 업종에서 IT부품 분야 대표적인 기업으로 삼성전자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오늘은 부품업체들의 현실과 그 대안은 없는지 고민해 보겠다. 대다수 전기, 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국내외 대기업에 그 부품을 제공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을”의 입장에 있다. 대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끊임없는 품질개선 및 단가인하 압력을 받아가며 기업 생존해야 하는 쉽지 않은 위치에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그래서 초기 신제품의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에 코스닥 상장사들은 영업 이익율 20%를 웃돌면서 주가 또한 강한 상승추세를 보이던 기업들이, 성장기에서 안정기로 접어들면 영업 이익율이 3% 전후가 되고, 심지어 영업적자가 누적되어 도산하는 기업이 적지 않게 나타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갑’과 ‘을’의 관계로 형성되는 국내의 안타까운 현실에 기인하는데 삼성전기는 그나마 양호한 모습이다. 바로 삼성전자라는 강력한 우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사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실적의 수혜를 입는 대표기업이다. IOS 진영의 애플과 안드로이드OS 진영의 삼성 양강체제가 굳어진 상태이고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5C의 부진이 겹치며 2013년 2분기부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영업이익이 개선되고 있다. 필자가 보는 본 종목의 적정가격은 약 90,000원 전후이고 이미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삼성전자의 흐름을 참고하여 보유 여부를 결정하고 미 보유자는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이탈하면 단기로 대응 가능하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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