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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소방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소방관들과 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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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0 14: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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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소방의 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소방관들과 담소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119,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따뜻하고 강한 119 소방으로 거듭나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 국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150만 소방인의 다짐을 보여주었다.

 

소방의 날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11월 9일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매년 행사를 추진하여 왔다. 이 자리에는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3천여 명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김태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경기도

 

지사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유공자 포상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공이 큰 이강일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이구백 경북 구미서장, 이미숙 김포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등 6명과 서울 동작소방서 1개 단체가 정부로부터 훈ㆍ포장 및 표창을 받았다.

 

이강일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은 금년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대회와 오송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안전대책을 추진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고, 이구백 경북 구미서장은 작년 9월에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 사고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현장대응활동 지휘를 통해 피해확산을 방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서울 동작소방서는 금년 7월에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수난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본 행사에 앞서 박 대통령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비롯 2013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응급처치분야에서 우승한 님파씨블리완(필리핀 출신, 33세)씨와 짠티후엔가(베트남 출신, 29세)씨 등 다문화 의용소방대원과 환담을 갖고 위로 및 격려했다. 식후에는 국민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SBS 예능 “심장이 뛴다” 출연진과 소방역사 화보전 및 소방장비를 관람하고 심폐소생술을 함께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각 시·도 소방관서에서는 동절기 불조심 강조의 달 및 제5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식행사와 연계하여, “나도 소방관이다! 내가족·내이웃의 안전은 나 스스로”라는 주제로 전국적으로 「범국민 소화기·소화전·CPR 익히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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